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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 자전거 여행'에 해당되는 글 1

  1. 2013.01.01 키웨스트 (1)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섬.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로 간다. 홈스테드에서 키웨스트까지는 3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 섬을 연결한 이 먼 거리를 차를 타고 간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는 참으로 아름답다. 키웨스트 캠핑장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예약이 만료된 상태라 당일로 여행하고 와서 홈스테드에서 머물기로 했다. ( 키웨스트에는 4개의 스테이트 파크가 있는데.. 시설, 경치, 위치가 모두 좋아보였다. 이곳을 예약하기 위해 사이트를 방문했을 때는 이미 6월까지 예약이 거의 끝나있는 상태였다. 10개월전에 예약이 가능하다니... 키웨스트에 여행할 계획이 있으면 미리 예약하면 좋을 듯 하다. 플로리다 스테이트 파크의 캠핑장은 지금까지 가본 캠핑장 중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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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키웨스트 비지터 센터에 도착한 시각은 2시가량. 키웨스트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선택한 여행은 자전거 여행이다. 키웨스트는 섬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아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장소이다. 우리는 비지터 센터에서 소개해 준 곳에 갔다.. 그런데------ 자전거가 두대만 남았단다. 아마도 다른 곳은 모두 다 대여되었을 거라면서 길건너 자전거 집을 소개해 준다. 우리는 무더위에 땀을 흘리며 소개해 준곳을 가 보았더니.. 그곳은 가격도 좀 더 비싸고 신빙성도 조금 의심스러웠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급한대로 살아야하거늘... 우리는 다시 예전의 자전거대여점으로 가서 이곳에서 2대를 빌리고, 다른곳에서 2개를 빌린다고 말을 하였다. 그랬더니.. 가게 아저씨께서.. 우리를 아주 불쌍히 여기셨는지.. 그냥 남아 있는 자전거를 어떻게 수선해서 4대를 빌려주시겠단다. 야호 !!!  그렇게 보증금 600달러를 내고 ( 대여료는 한 대당 12달러. 비지터 센터에서 준 10%할인 티켓사용 ) 키웨스트 투어에 나섰다.

맨 처음 간 곳은 헤밍웨이 생가. 헤밍웨이가 살았던 집을 돌아보면서 헤밍웨이가 살았던 일생을 살펴보니 어떻게 해서 "노인과 바다" 라는 작품이 나오게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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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생가 구경을 마치고 키웨스트에 있는 해변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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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게 웬걸.. 입장료를 10달러나 내라고 한다. 키웨스트 오는 길에 더 멋진 해변들도 많았는데... 우린 그냥 구경만 하고 나갈건데.. 아깝긴 했지만 키웨스트에 온 이상 해변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에 해변 구경에 나섰다. 키웨스트의 해변에서 모래 놀이도 하고 바다에 발도 담구어 보고 우리는 최남단지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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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관광지에는 사람이 무지 많다. 우리는 최남단이라는 의미 말고는 특별히 큰 의미가 없는 곳에서 간단한 사진 한 장을 찍고 오늘의 일몰 구경 장소 멜로리 광장으로 갔다. 멜로리 광장에는 정말 많은 야외공연과 음식점들이 많았다. 일몰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도 어마어마하다. 역시나 멜로리 광장에서의 일몰은 볼 만하였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2000sec | F/7.1 | 0.00 EV | 5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12:28 17:33:00

일몰 구경을 마친 후 이곳에서 유명한 라임파이를 먹고,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15sec | F/4.0 | 0.00 EV | 24.0mm | ISO-560 | Off Compulsory | 2012:12:28 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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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던 SLOPPY JOE'S BAR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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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S CAFE 에서 정말 간단한 요기를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 자전거 대여점이 문을 닫으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을 닫는 시각은 6시인데..우리는 어떻게 반납할까? 등등.

식사를 마치자 마자, 자전거에 달아놓은 라이트를 켜고 열심히 자전거 대여점으로 향하였다. 우리의 걱정은 기우. 자전거 대여점 문 앞에 조그마한 구멍이 있고 그 구멍사이로 자전거 자물쇠와 라이트를 던져 넣으면 된다. 자전거 덕분에 주차걱정 안 하고 정말 자유롭게 키웨스트 거리를 잘 돌아다녔다. 좀 더 늦게 까지 있고 싶었지만, 어린 아그들이 있는 관계로 키웨스트를 조금 일찍 나섰다. 돌아오는 길, 날이 어두워져 바다를 못 볼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커다란 보름달 덕분에 어둠속의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기억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모습이다.

Comment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3.01.07 11:10

    오오!!! 멋지심... 드디어 다시 폭풍 포스팅 중이시군요~
    그래요! 이렇게 많이 남겨놔야 기억이 될텐디...
    저는 요즘 게을러져서 잘 못하고 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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