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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시에서의 문화생활

지난 주 토요일 7:30분에 볼주립대 살사홀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천재 첼리스트 소년과 MSO(먼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 와의 합동 공연이었는데.. 18세 소년의 연주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연주 실력이 출중하였다. 2시간여 진행된 공연 -  오랜만에 귀가 호강한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 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F/2.4 | 4.3mm | ISO-320 | No flash function | 2012:09:15 21:21:30

입장료는 3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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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자주 공연 나들이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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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house

2012.09.09 04:17 | Posted by yangssam

 8월의 마지막 수요일. 학교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였다.  오픈하우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학부모 총회. 형식은 매우 간단하다. 6시까지 학교 짐에 모여 교장선생님께서 한말씀 하시고 ( 아주 짧음 ) 올해 각반 담임선생님 성함을 불러 주시고.. 각자의 교실로 간다. 교실에 가면 담임선생님이 자기 소개를 하시고 학교 규율에 대해 설명을 하신다. 그리고는 20여분만에 끝. 각자 집으로 가면 된다.  한국에서는 총회날 학부모 위원도 선발하고 공개수업을 하는 학교도 있고, 여러가지로 참 바빴던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뭐든지 쉽다. ㅋㅋ.  진서의 담임 선생님은 쉐필드샘. 작년샘보다 성실하셔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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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샘은 일주일에 2번은 학교에 결근하시고.. 좀 불성실하셨는데..( 한국에 있는 선생님들은 아무리 몸이 아파도 아픈 몸을 이끌고 학교에 나오시는데.. 나도 지금까지 단 1번의 결근이 있을뿐. .. 그런데 지난해 선생님은 정말 결근을 자주 하셨다. 올해 선생님을 안 만났다면 아마 미국 선생님에 대한 엄청난 나쁜 이미지를 가졌을 듯 싶다. )  아이들 관리도 잘 안되고.. 숙제도 없고.. 그런데 올해는 숙제도 있고, 선생님께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지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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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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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서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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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 배치되어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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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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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들이 차례 차례 짐으로 들어 오시고 계신다. 맨 왼쪽 샘이 진서 담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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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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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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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안내판. - 진서학교는 볼주립대와 위치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교생선생님이 교실마다 한분씩 계셨다. 아무래도 담임선생님께 많은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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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야.. 학교에서 성실히 잘 행동하렴.. 너는 우리 나라의 대표선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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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9.13 17:22

    와우 멋짐멋짐!! 진서 화이팅!!!

  2. 바느질수다 2012.09.13 23:41

    ^^ 새학기가 시작되고... 거긴 저녁때 학교행사가 있구나. 여기도 그런 변화가 생겨서 나도 낼 7-9시까지 학교 설명회- -;

farmer's market.

2012.09.03 02:51 | Posted by yangssam

 내가 사는 곳, 먼시는 미국의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드넓은 옥수수밭, 콩밭... 농업이 주업이 되는 곳이다.  한국에 있을 때 봤던 미국의 모습은 샌프란시스코, 뉴욕,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도시의 모습이었는데.. 아무튼 텔레비젼 속의 미국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곳.

이곳에서는 토요일 아침이면 지역 농부들이 재배한 야채와 과일, 고기, 가공품 등을 마는 토요시장이 열린다. 한번 와 보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와 보게 되었다.  문을 여는 시각은 8시. - 우린 그것도 모르고 7시 30분도 안 되어서 도착.. 미리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물건은 8시에 구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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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직접 재배한 것이라 신선하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싶다. 빵종류, 야채가게, 소스가게, 고기가게, 가공품 가게 등이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구매한 물건들은....

바베큐소스와 머스타드소스 - 12달러,  가지3개 - 1달러 , 고추8개 - 1달러, 큰 토마토 5대 - 2.6달러, 옥수수7개 - 3달러, 달걀 12개 - 3달러, 블루베리잼 - 3.5달러, 치즈빵 - 4달러, 호박,오이 3개 - 1달러, 양파1봉지 - 3.6달러.. 가장대박 마늘3개-2,65달러 ( 마늘이 넘 비싸다.. ) 아무래도 야채류가 저렴하고 신선하였다.  물건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 팔리면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것.. 그리고 1년내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여름시즌에만 운영된단다. 올해는 언제까지 운영될 지는 모르지만, 자주 들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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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공연

2012.08.31 12:55 | Posted by yangssam

7월 31일. 세빈이네가 두바이로 떠난다. ( 글을 올리는 오늘이 8월 30일이니까.. 거의 한달 전이다. 한가함속의 게으름.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 "ㅋㅋ  두바이로 떠났다" 라고  써야 할 듯 )

언니 가족을 위한 준비한 송별파티. 볼주립대에서 공부중인 은혜학생이 준비한 공연에 혜빈이가 끼었다. 은혜양의 첼로와 혜빈이의 플릇. 집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이었다. 이런 자리를 계획한 은혜학생.. 고마워요.

 지난 6개월. 우리가족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언니였는데..

두바이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4곡 정도 연주했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한곡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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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먼시, 양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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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로 추신수를 보러 갔다. 클래블랜드는 먼시에서 6시간이 걸리는 곳. 아침일찍 아침밥을 먹고 9시쯤 먼시를 출발했다. 오늘 야구경기는 7시10분. 시간은 여유롭다. 11시30분쯤 차안에서 샌드위치랑 주먹밥을 먹고 클리블랜드 주변 집에 도착한 시각은 2시를 조금 넘은 시간.  ( 오늘은 아는 분의 집에서 하루 머물기로 했는데, 집 주인이 4시30분, 5시가 되어야 퇴근한다고 해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하였다. ) 아이들은 집에서 놀고 어른들은 잡담도 하고 라면도 끓여먹고.. 그 집에는 보스턴이라는 순한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나와 혼다와 진서가 개를 무서워하는 바람에 보스턴에게 미안한 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갇히는... 정말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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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내외가 오고 나서 우리는 경기장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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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집에서 만들어온 카드들! 오늘 우리가 앉은 자리는 stubhub 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표를 구매하였다. 경기장에서 표를 사는 것 보다는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대신 자리에 제한이 좀 많다. 오늘 표는 총 10장을 사야하는데.. ( 우리가족 5명, 현준네2명, 숙소제공가족 3명 ) 6장 묶음으로 한 묶음. 그리고 다른 좌석으로 4장을 살 수 있었다. 6장 묶음으로 파는 좌석이 추신수가 수비하는 곳 바로 뒤라 조금 더 비싼 곳. 이 곳은 아이들 4명과 대규씨, 그리고 대현씨가 앉기로.. 나머지 어른들은 다른 좌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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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시애틀과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를 보았는데, 클리블랜드에서도 클래블랜드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를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보스턴과는 인연이 많은 듯. 오늘의 경기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는 재미난 경기. 결국 클리블랜드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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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있어서 응원할 재미가 있어서도 재미있었지만, 클리블랜드 야구장의 서비스가 무지 좋았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도 시간이 날때마다 선물을 많이 던져준다. ( 비록 우리는 받지 못했지만.. 너무 얌전했었나.. 호호호 ) 근데 우리 아그들이 앉았던 자리에서는 클리블랜드 팀이 점수를 얻기만 하면 기계차 문이 열리면서 선물을 뿜어준단다.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이 나와 선물을 던져주기도 하고.. 근데 하필이면 우리 아그들이 앉았던 자리가 선물이 낙하하는 지점이라나.. 그래서 모두들 티셔츠 한장을 한 손에 들고 나타났다. ㅋㅋㅋ  참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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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카드까지 만들어 가서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를 보고 추신수가 액션을 날려주었다고 너무들 좋아한다. ㅋㅋㅋ 비록 사인은 못 받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즐긴 야구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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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착한 주인 내외분이 사오신 저녁을 먹으며 즐거웠던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주인 내외분이 너무 편하게 잘 해 주시고 현준맘덕분에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어 우리가 야구입장권은 쐈다. ㅋㅋ  

추신수 화이팅! 이국땅에서 힘내세요.

( 근데 우리 추신수 트레이드 된단다. 신시내티로.. 이제 자주 보게 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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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world

2012.08.21 09:32 | Posted by yangssam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바쁘지 않은 정말 한가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뭘했을까? 

지난 8월 7일,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우리는 할리데이 월드라는 수영장을 갔었다. 우리집 (먼시)에서 쉬지않고 달려 4시간이 걸리는 곳인데, 우리는 6시에 출발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10시. ( 참 그곳 시간으로는 9시란다. ) 수영장 오픈이 10시라 조금 기다렸다가 수영장으로 입장. 그늘진 장소를 잡기 위해서.. 또 누군가는 재미난 놀이기구를 먼저 타기 위해서 아주 열심히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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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늘진 장소를 찾기위해서 줄을 섰다. 할리데이 월드는 야외 놀이기구와 물놀이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곳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캐러비언 베이와 에버랜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대신 한국의 놀이동산에 비해 크기는 작은.... 

힘들게 왔으니 일단은 놀아봐야지.. 아이들은 슬라이드를 타러 열심히 다녔다. 아이들이 다녀온 후에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 모두가 함께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내가 탔던 슬라이드는 맘모스와 와일드비스트.  맘모스는 가족이 함께 타는 원형 슬라이드인데, 탈 때는 유유자적 탔지만 타는 동안 내내 고함을 지르느라 목이 아팠다. 정말 적당히 무서워지는 센스를 가진 슬라이드이다.  맘모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라나... 맘모스에 자신감을 얻어 와이드비스트를 타러 갔다. 인기가 많은 슬라이드인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난 이 슬라이드가 어떤 슬라이드 인지도 모른채 그냥 탄 것이다. 근데... 이것은 완전 ,,,,,,,,,,,, 무섭다.  놀이기구를 그렇게 잘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타는 내내 정말 무서웠다. 으악! 으악! 옆에 앉은 사람들.. 귀가 괜찮은지..

이 두 슬라이드를 타고 나니 또 무서운 뭔가(? 이름을 모르겠네 )를 타러 간단다. 난 절대 못간다 며 파도풀로 진서와 혼다와 함께 갔다. 파도풀에서 우아하게 ...

마지막 슬라이드를 타고 온 혜빈이의 말에 의하면, 그 슬라이드는 튜브가 90도 각도로 위로 올라가서는 단 한번에 그 높은 위치에서 떨어진단다.  한번의 짜릿함만이 있다고.. 탈만하다고.. ㅠㅠ

저녁늦게까지 있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지만.. 너무 먼 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섰다. 그래도 아주 짧고 굵게 재미나게 놀았다. 지금까지 가본 워터파크중에 최고인 듯 하다. ( 미국에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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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 월드에서는 모든 음료가 공짜이다. 위에와 같이 오아시스 표지가 있는 곳에 가면 얼음, 물, 환타, 콜라 등등 온갖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 혼다군과 진서군은 자그마치 9잔의 음료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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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썬크림도 공짜이다. 워터파크 곳곳에 위치해 있는 곳에서 썬크림을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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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샤워장이 야외 오픈이다. 씻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일단 수영복을 입고 비눗칠을 해서 야외에서 씻었다. 위에 있는 줄을 잡아 당기면 따뜻한 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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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15명 단체 였으면 저렴하게 왔을텐데 15명이 되지 않아 단체가격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입장하였다. 시간만 있으면 야외 놀이 기구들도 타볼텐데.. 아쉽지만.. 이제는 정말 가야할 시간이라 눈으로만 구경하였다. 참 이날 우리나라 축구는 브라질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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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

2012.07.31 09:26 | Posted by yangssam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동쪽 문을 나온 후 3시간 40여분을 달려야 모뉴먼트 밸리에 도착할 수 있다. 사우스림에서 모뉴먼트로 가는 길은 나바호 인디언 보호 구역이라 길 양 옆으로 철조망 같은 것들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는 가는 길에 휴게소가 당연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휴게소가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도로에서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는 장소에 차를 세우고 짜파게티를 끓여먹었다. 도로로 다니는 차들에게 일일이 "하이"를 말하며.. ㅋㅋ  경치가 좋아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모뉴먼트로 들어가는 길. 카와 포레스트 검프의 배경장소인 곳. 경치가 장난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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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곳에서 진행되는 지프투어를 해 보려고 했지만.. 정말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개인적으로 투어를 하였다. ( 일단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그냥 원으로 한바퀴 도는 2시간 30분 정도 되는 투어가 80달러 정도 하였고 인디언 제한 구역까지 가는 투어는 조금더 가격이 비쌌다. 이왕 한다면 인디언 마을에도 가보고 그곳에서 같이 생활도 해 보고 싶었지만 그런 투어는 개인적으로 찾기는 어려운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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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별표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1,2,3,4,5,9,10,11을 돌아 왔는데. 원래는 1,2,3,4,5,6,7,8,9,10,11 순서로 가야 한다. 이렇게 지도로 보면 아주 편안한 투어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길이 장난아니다. 비포장도로. 길을 잘못 선택하면 바퀴가 빠져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거기다 도로 곳곳에 돌멩이들이 엄청 많다. 잘못하다가 차도 부셔지고 견인차를 불러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구 드는...

지프투어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던 것이다. 지프투어차를 우리 앞을 막막 지나간다. 부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며 천천히 기어갔던 자체 투어도 무지 의미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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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를 따라가면서 중요 포인트에 내려서 사진도 한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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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시스터즈.. 우리는 w v 라고.. 원더풀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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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신랑은 또 기절하는 시늉. 정말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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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뉴먼트 밸리에서의 드라이브를 무사히 마치고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 도로 70번을 타기위해서 가는 길 ) 영화속에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톰행크스가 달리기를 그만 두었던 곳..

우리는 이곳에서 40여일간의 여행을 마친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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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고속도로 70번을 타기 위해 길을 달린다.  미국 도로를 운전할 때 정말 주위해야 할 것은 동물들. 오늘 어둠이 내리기 전에 고속도로를 타야 동물들로 부터 안전하다.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 휴게소에서 저녁도 먹고.. 화장실에서 양치질도 하고 세수도 하고 발도 씻고.... 이제 무작정 달린다. 이곳에서 부터 먼시까지는 30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숙소에 들리지 않고 쉼없이 달리기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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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꾸꾸 2012.08.05 21:54

    정말 멋진곳이군요..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8.07 13:23

    멋진 여행 되셨나요? ㅋㅋㅋ 너무 잼나보여요~ ^^

 세도나에서 오후 5시쯤 출발하여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에 7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였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는 야바파이 랏지- 야바파이 랏지라고 해서 야바파이 포인트 바로 옆에 있는 것은 아니고 , 가까이 있긴 하지만 마켓 플레이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 6개월전에 몇개 남지 않은 방을 어렵게 구한 숙소.) 요세미티 숙소의 여파가 심하다. 아바파이 랏지도 요세미티 숙소 같지 않을까? 무지 걱정하며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랜드 캐년 랏지 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지낼 만 하다. 텔레비젼도 있고 얼음기계도 있고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다.

오늘은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몸도 피곤하여 숙소에서 그랜드캐년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 좌충우돌 만국유랑기 미국편 - 또 본다. 벌써 3번째. 선우,근수가 나오는 모습이 너무 재밌다나.. ㅋㅋ.  그리고 국립공원 동영상 ) 주변 마켓에 가서 구경도 하고 일찍 꿈나라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은 정말 관광지이다.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주차장이며 숙소며.. 부대시설의 크기가 장난아니다.

다음날 아침. 야바파이 포인트로 일출을 보러 갔다. 노스림에서와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왔다. 거대한 자연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가 똑같은가 보다. 어제 노스림에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는다. 혹시 말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정말 소곤소곤..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주변이 너무나도 고요하다. 거대한 자연앞에서는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마음속으로 느껴서일까? 야바파이 포인트의 일출은 임페리얼 포인트의 일출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난 일출보다는 일몰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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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을 구경한 후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비지터센터에 가서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비지터센터에서 하는 영화를 한 편 감상하고 마더포인트의 경치를 구경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사우스 케이밥 포인트로 갔다. ( 사우스림에는 4종류의 셔틀버스가 있는데, 하나는 동쪽, 하나는 서쪽, 다른 하나는 중심가 - 비지터센터와 마켓플레이스를 잇는 중앙 , 또 하나는 투사얀인가? 쪽으로 가는 셔틀버스이다.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는데, 비지터센터, 마켓플레이스 부근, 브라이트엔젤 포인트가 있는 곳, 그리고 동쪽으로 가는 그랜드캐년뷰부터 데저트 뷰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 그러나 많은 포인트들은 셔틀버스를 타야만 구경이 가능하고 자가용을 이용해서는 갈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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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 케이밥으로 간 이유는 트레일을 하기 위해서.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경치도 마음 깊은 곳에 여운을 남기지만, 온 몸으로 느끼며 체험한 경험은 더 많은 추억을 줄 거라는 믿음으로 우리는 어느 장소에 가든지 트레일을 한다. ( 원래는 11시간짜리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여행의 막바지이고 체력도 많이 방전되어 2시간짜리 트레일을 하게 되었다. )

이곳에는 2시간, 4시간, 6시간, 11시간의 트레일이 있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과 마찬가지로 11시간 트레일은 그랜드캐년 협곡 아래에 있는 콜로라도 강까지 갔다 오는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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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를 이용한 트레일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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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랜드 캐년 협곡 아래로 끝없이 내려가야.. 내려갈 때는 너무 좋은데.. 문제점은 올라올 때이다.  내려갈 때 내려다 본 그랜드캐년의 풍경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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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 아 포인트에 도착. 내려오는 동안 너무 좋아 더 내려 가고 싶었지만, 남편의 만류로 다시 돌아 가기로.. ( 우리가 내려 간 트레일은 오전에는 해가 비치지 않아 트레일 하기 너무 좋으나, 12시를 넘어서는 순간. 그늘 한 점 없는 곳으로 변한다. 그래서 트레일을 하려면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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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가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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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을 마치고 다시 셔틀을 타고 야키포인트에 들러 구경한 후 다시 비지터 센터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차를 운전하여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이 있는 벌캠스 비지터 센터에 가서 주차하였다. 비지터 센터 옆 피크닉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 우리가 묵을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 짐을 풀고 다시 서쪽으로의 구경을 시작하였다.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630sec | F/2.4 | 4.3mm | ISO-80 | No flash function | 2012:07:22 14: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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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타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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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레드라인. 서쪽으로는 많은 포인트 들이 있다. 오버룩포인트, 마리코파포인트, 파웰포인트, 호피 포인트, 모하베포인트, 아비스포인트 마뉴먼트 크릭비스타, 피마포인트...

이 서쪽으로는 림트레일을 할 수 있다. 림트레일은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 코스인데 위험하지도 힘들지도 않다. 우리는 두코스는 림트레일로, 나머지는 셔틀로 움직이며 구경하였다.

서쪽의 풍경이 거의 비슷비슷한데 , 콜로라도 강이 얼마나 보이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기도 하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 개인적으로 ) 포인트는 호피 포인트.  그냥 그랜드 캐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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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천둥, 번개도 경험하게 해 주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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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정도의 포인트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우리 아이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너무 하고 싶단다. 11시간짜리. 그러더니.. 무작정 내려간다. 단 10분이라도 내려갔다 와야겠다며.. 기특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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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의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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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제 저녁 먹고 다시 나오자.... 우리의 숙소. 브라이트 엔젤 랏지. 저렴하고 깨끗하고 위치 좋고.. 완전 대박이다. 강추합니다. 가격도 72달러 정도 ( 대신 침대 한개에 - 우리는 방을 2개 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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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노스림.

그랜드캐년을 여행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을 이야기 한다. 여행자의 90% 이상이 사우스림을 방문하고, 노스림을 방문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

우리는 운좋게 노스림 내 유일한 숙박 시설인 그랜드 캐년 랏지에 1박을 하게 되었다. 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2.4 | 4.3mm | ISO-100 | No flash function | 2012:07:20 19:20:08

우리가 노스림에 도착했을 때가 저녁때 쯤. 그 날의 일몰 시각이 7시 45분이라 짐을 숙소에 풀어 놓고 바로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향하였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은 사우스림에서 시작하고,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는 노스림에 위치에 있다. ( 처음에 여행계획을 짤 때 무지 헷갈렸던 부분 ) 숙소에서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가는 길. 너무나도 놀라웠다. 양 옆으로 펼쳐져 있는 엄청난 깊이의 그랜드 캐년의 모습. 길을 걷는데 양 옆으로 떨어질 까 봐 얼마나 무서웠던지...  우리 신랑은 라스베가스에서 탔던 놀이기구 만큼이나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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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이후 계속 이 포즈의 사진을 찍는다.  아마 7탄까지 찍었을 것 같은데.. 역시나 노스림에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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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 랏지. 매리 콜터 인가 하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 건물안 , 밖에서 그랜드 캐년 노스림의 모습을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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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5시 26분에 해가 뜬다고 해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숙소에서 25분 정도 떨어진 임페리얼 포인트로 갔다. ( 사방이 트여있어 일출을 보기 좋다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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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림에는 오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인지 일출을 구경하러 온 사람도 10명 안팎이다. ( 사우스림에서도 일출을 보러 야바파이 포인트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아주 대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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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고 숙소를 떠나기 전에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를 다시 찾았다. 어제의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오늘도 역시나 길을 걸어 가는 데 다리가 후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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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림을 보고 사색에 잠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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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기 있게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 끝에 있는 바위 맨 꼭대기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였다. ( 혜빈양과 아빠 만 ). 나머지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중간까지만 올라가서 앉아 경기를 구경하였는데.. 중간만 해도 어찌나 무섭던지.. 우리 혼다군은 무섭다고 바위 벽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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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숙소를 떠올리게 하는 그랜드 캐년 랏지. 가격은 요세미티 보다 35달러 정도 더 비쌌지만 , 시설면에 있어서는 아주 차이가 많이 난다. 요세미티 숙소는 숫자가 많음에도 가격이 비싸고 시설이 안 좋았지만, 노스림의 숙소는 희소성에 있어서 그 가격과 그정도의 시설이면 아주 만족할 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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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7.28 15:35

    오오오오!!! 그랜드 캐년~

 오늘은 후버댐을 잠깐 구경한 후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 날이다.

후버댐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그냥 보아서는 사실 잘 모르겠다. 특히 우리처럼 맨 위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아래를 내려다 보며 음.. 크네..라고 말하는게 다 라면 특히 그럴거다. 하지만 처음 후버댐을 건설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그 어려움을 극복했기에 ( 시멘트를 빨리 말리기위해 차가운물을 끌어와 사이에 물을 넣어 가며 후버댐을 건설.) 지금의 화려한 미서부가 있는 것이 아닐까? 후버댐에는 비지터센터도 있고 투어도 있는데, 우리는 그냥 후버댐의 거대한 모습만을 보고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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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버댐에 의해 가두어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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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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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버댐을 출발하여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 길. 중간에 휴게소가 있으면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먹고 갈텐데, 휴게소가 없다. 오늘 이후로는 산속에서 며칠간 머물러야하는 관계로 월마트에 잠시 들르기로. 우리가 가기로 했던 마을에는 ( 워싱턴 시티 ) 없는 게 없었다. 마을은 조그만데. 그곳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본 후 다시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였다. 자이언 캐년으로 향하는 길은 그야 말로 장관이다. 몸이 피곤하여 잠은 자고 싶은데.. (어제 놀이 기구 타느라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잠이 들어 - 난 안 탔어요. 무서워!!)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차마 눈을 감을 수가 없었다. 한시간 여를 달린 끝에 자이언 공원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먼저 오버룩 트레일을 하러 갔다. 오버룩 트레일을 하는 곳까지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어마어마한 터널을 지나자 마자 왼쪽으로 트레일 길이 나 있다. 우리는 오른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트레일을 시작하였다. 트레일은 약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올 수 있는 길. 경치가 ... 장난 아니다.

자이언 캐년의 모습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후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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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년 정션 정류소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버스를 탔다. ( 캐년 정션 부터는 일반차는 들어갈 수 없고 셔틀 버스만이 들어갈 수 있다. ) 셔틀버스를 타고 맨 위 정류소까지 올라가면서 자이언 캐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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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끝 정류소에 있는 narrow trail  코스 중 일부  -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아 조금만 올라가다가 내려왔다. 무지 아쉬웠다. 아주 아름다운 절경이 있었는데..LG Electronics | LG-L01d | 1/720sec | F/2.4 | 0.00 EV | 3.7mm | ISO-101 | Flash did not fire | 2012:07:20 09:04:09

 셔틀을 다시 타고 내려와서 찾은 곳은 weeping rock  - 눈물 흘리는 바위.

이 트레일 코스는 약 30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트레일 코스이고, 큰 바위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신기한 장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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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많은 국립공원을 돌아보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자이언 캐년이 참 좋다. 경치가 예쁜 것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도 아주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공원의 트레일 길도 참 잘 만들어 져 있는 느낌이다. 날이 저물어 숙소로 돌아오는 길. 또 길 양옆으로 환상적인 경치들이 스쳐 지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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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뻐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려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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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후기 : 자이언 캐년은 셔틀버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비지터 센터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을 탄 후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서 내리고.. 다시 타서 또 가고 싶은곳으로 가고... 그리고 난 후 마지막으로 오버룩 트레일을 하면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오버룩 트레일이 있는 곳이 브라이스 캐년으로 넘어 가는 곳에 있기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듯 하다. 

Comment

  1. 바느질수다 2012.07.21 09:38

    얼굴들도 참 좋아보이고 다들 생기가 넘쳐보인다^^공기가 좋아서 그런가? 서영도 미국에 잘 도착한거 같구... 오랜만에 회포도 풀었겠다^^ 난 드디어 방학^^ 여행 계속 재밌게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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