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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
yang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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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3 빨랑케-1(엘판찬)

2013.07.09 12:33 | Posted by yang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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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55 분 크리스토발 클론 버스로 빨랑케로 간다. 어제 숙소에서 같이 묵었던 청년이랑 같이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갔더니 정말 반가운 사람이 나에게 인사를 한다. 이 오지 산크리스토발에서.... 그 분은 어제 내가 빨랑케 버스표를 살 때 내 뒤에 줄 서 있던 어저씨이다. 정말 잠시 스친 분이고 어제 잠시 약간의 말을 했을 뿐인데, 터미널 저멀리서 나를 알아보고 인사한다. 그리고 우리 버스가 연착이 되어 노심초사하는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우리를 위해 왜 늦는지 알아봐 주시고 조금만 기다리란다. 또 버스가 도착하니 멀리서 우리에게 직접와서 이 버스를 타라고 안내까지 해주신다. 너무 고마워 마음이 짠하다. 난 오늘 이분의 이 얼굴을 살아가는 동안 절대 잊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하리라. 아저씨와 사진 한장 찍고 한국기념품도 드리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
산크리스토발에서 빨랑케가는 길은 정말 상상초월이다. 해달 2000 미터가 되는 곳에서 꼬불꼬불 산길을 거의 5 시간을 내려간다. 물론 경치는 끝내준다. 50 분 연착때문에 빨랑케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4 시다. 우리는 내일 플라야 델카르멘으로 가야 하는 표를 사야해서 환전을 하러갔다. 환전은 멕시코시티가 가장 좋았다. 멕시코 시티 펜션아미고 부근은 12.80 이곳은 11.70.
착한 청년은 우리가 환전하고 와서 표를 사서 터미널을 떠날 때까지 우리를 기다려주고 같이 헤어졌다. 착한 청년은 내일 메리다로 간단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좋은 추억 남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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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택시를 타고 " 돈 무초 엘판찬" 을 외치고 레스토랑 앞에서 내렸다. 이곳에서 카바냐 방을 빌리면 되는데, 도무지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우여곡절 끝에 한곳을 빌렸는데 더블베드 2 개방에 250 페소란다.(25000원)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그런데 이 무더운 정글속에서 에어콘 없는 방? 곤란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정말 싹싹 부탁드리고 숙소를 취소했다. 그리고 론리플래닛에 나오는 마가리에따 엔 에드 카바냐로 갔다. 에어콘 있는 방이 650 페소이다. 완전 대박이다. 취소해준 그 직원에게 너무 고맙다. 우리는 또 한국기념품과 자유시간 과자를 가져다 드렸다.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10sec | F/4.5 | 0.00 EV | 38.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3:07:03 1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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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멕시코에 와사 처음으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피자,스파게티,퀘사디아. 정글 속 운치있는 레스토랑. 라이브 공연도 한다. 가격도 무지 저렴. 피자 한판에 7500 원정도다. 한참 저녁을 먹는데, 어마어마한 폭우가 쏟아진다. 일단은 분위기 있고 너무 좋다. 숙소를 찾아올 때는 무지 고생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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