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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2012-2013)/먼시생활'에 해당되는 글 115

  1. 2012.08.31 이별 공연
  2. 2012.08.27 나의 취미생활 퀼트 (1)
  3. 2012.08.26 슈퍼스타 K4 (1)
  4. 2012.06.19 색스폰이 왔다. (2)
  5. 2012.06.19 구역모임 (1)
  6. 2012.06.14 보리스 고등학교 (2)
  7. 2012.06.12 중학교 졸업식 (2)
  8. 2012.06.06 제리드 졸업 파티
  9. 2012.06.06 상 주는 날 (1)
  10. 2012.06.06 ALLEN 생일파티

이별 공연

2012.08.31 12:55 | Posted by yangssam

7월 31일. 세빈이네가 두바이로 떠난다. ( 글을 올리는 오늘이 8월 30일이니까.. 거의 한달 전이다. 한가함속의 게으름.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다. "ㅋㅋ  두바이로 떠났다" 라고  써야 할 듯 )

언니 가족을 위한 준비한 송별파티. 볼주립대에서 공부중인 은혜학생이 준비한 공연에 혜빈이가 끼었다. 은혜양의 첼로와 혜빈이의 플릇. 집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동이었다. 이런 자리를 계획한 은혜학생.. 고마워요.

 지난 6개월. 우리가족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언니였는데..

두바이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4곡 정도 연주했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한곡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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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먼시, 양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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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주신 천들과 미국에서 구입한 천들로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바쁜 생활속에서도 바느질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미국에서는 시간도 많다보니, 바느질 하는 시간이 더 많아 진다. 

1.찻잔 받침대와 테이블매트 - 뜨거운 냄비같은 것을 놓을 때 사용하기 좋고 분위기있게 차 마시기도 좋다.  

2. 필통겸 파우치 - 내용물을 많이 넣을 수 있고 씻기 편리하다. 내년에 미국을 떠날 때, 나와 인연을 맺은 분들께 선물을 하려고 마음먹은 아이템이다.  지금부터 만들기 시작해야 할 듯.. 호호.

3. 앞치마 - 너무나도 유용한 아이템. 린넨소재를 사용해서 물이 빨리 마르고 편안하다. 사이즈와 디자인은 다른분의 앞치마를 보고 그려서 만듦.

4. 발매트 - 완전 대작이다. 하나는 화장실 욕조 앞에, 다른 하나는 싱크대 앞에 배치중.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 깔아두니 청소하기도 싶고 아늑하기도 하다.

5. 반지갑 - 혜빈이가 만들어달라 해서 직접 도안해서 만든 작품. 간단하게 들고 다니기 너무 좋다.

6. 주방수건 - 설거지나 집안일 하고 난 후 손씻고 난 후 닦을 때 유용한 아이템. 싱크대, 화장실에 걸어두고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만들어야 할 것은 혜빈, 진서 이불... 완전 대작이다. 미국 떠나기 전에 퀼트작품전시회를 해 봐야하지 않을까? ㅋㅋㅋ 미국에는 조앤이라는 바느질도구들 ( 천, 가위등등 )을 바는 가게가 있다. 정말 많은 부자재와 천들을 팔고 있어서 필요한 천들을 구입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천들이 있다. 하지만 그곳에는 내가 많이 사용하는 프린트 린넨천이나 아즈미노 천같은 것, 전사지 - 다리미로 다려서 글을 프린트하는 종이, 예쁜 바이어스 천, 린닌테이프 등과 같은 자잘한 소품들은 없다.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조앤같은 큰 패브릭 가게가 있어 취미생활도 하고... 한국갈 때 짐이 엄청 많아지겠다. ㅋㅋㅋ 나의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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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느질수다 2012.08.30 20:42

    우와~~ 멋진 작품이 가득.... 정말 매일의 여유로운 삶이 보이는듯해... 부러비^^

슈퍼스타 K4

2012.08.26 11:22 | Posted by yangssam

먼시에서의 미국생활은 정말 완벽하게 조용하다.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을 뜨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나뭇잎을 흔들리게 하는 시원한 바람소리를 들으며 집앞의 푸른 잔디밭을 바라보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40여년의 삶을 사는 동안 이런 휴식은 없었던 듯 하다. 한국에서보다 시간이 많다보니 한국드라마를 보는 시간 또한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살고 있는 먼시는 대학마을이다 보니 인터넷이 너무 잘 되고 인터넷으로 한국방송을 보는 것이 너무나도 쉽다. 그래서 미국으로 올때 가족끼리 약속한 것이 있는 데, 그것은 미국에 와서는 1박2일과 런닝맨만 보고 다른 한국 방송은 웬만하면 보지 말자는 것이었다. ( 사실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한국드라마가 워낙인기라.. 신품에 유령에 더킹에...  이제는 싸이의 음악까지..) 그런데 그 약속을 깨고 온 가족이 공식적으로 보는 추가 방송이 슈퍼스타K4이다. 영어를 배우려면 당연히 미국방송을 봐야하는데...

1회와 2회를 본 소감은. 한마디로 감동이다. 슈퍼스타K3를 할 때도 온 가족이 밤늦게까지 라이브로 볼 만큼 좋아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4를 본 느낌은 3의 감동을 넘어서는 듯 하다. 어쩌면 저렇게 사연 많은 사람들이 많을까???  1회에서 본 육진수씨. 복싱으로 찌그러진 귀모양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유승우. 너무 귀여운 인상에 편안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노력실력. 러시아어를 쓰던 분. 성대에 문제를 가지고도 노래를 부르시던 분. 참.. 백지영의 노래와 관련있었던 여자분. 잘생긴 회장 아들. 2회에서도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다.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서...  오디션 프로를 보고 있는데, 사람들의 삶의 굴곡을 담아내고 있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다시 한번 나에게 주어졌던 모든 것들에 감사하게 된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사연들이 있을까? 

....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왜 이렇게 조앤에게 마음이 갈까? 합격해서 TOP10에는 못 들어가더라도 이번을 기회로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다. 잔잔한 예쁜 얼굴의 조앤에게 그냥 맘이 간다. 예전에도 그리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체념을 부르던 조앤의 그 절절함이 가슴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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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8.27 14:23

    저도 참 의외로 진지하게 보게되는 프로지요~

색스폰이 왔다.

2012.06.19 03:58 | Posted by yangssam

 색스폰을 배운지 한 달이 되었다. (아들과 남편) 그동안은 색스폰을 한달에 40불씩 (2명) 80불을 내고 빌려서 사용을 하였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ebay 라는 미국경매 사이트에서 색스폰을 하나 구입했다. 좋은 색스폰을 찾아보고 돈을 적어 넣어 낙찰 받는 시스템인데 우리는 매번 탈락이다. YAMAHA YAS23 중고를 400불 정도에 구입하고 싶은데, 될듯 될 듯 하면서도 5달러 차이로 항상 탈락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경매없이 먼저 385달러만 내면 물건을 살 수 있는 색스폰이 있어 우리가 지원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난 후 색스폰이 왔고, 색스폰을 정말 잘 연주하시는 분이 우리의 색스폰을 한 번 점검해 주셨다. 높은 음과 낮은 음이 그다지 잘 뚫려 있진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단다. 색스폰 점검이 끝난 후에는 그 분의 연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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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가 연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교수님께서 광화문 연가, 인연을 연주하셨고 우리 남편은 노래를 ... 우리 진서는 악기 립씽크...ㅋㅋ 진서야 .. 열심히 해서 교수님처럼 연주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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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수달 2012.06.21 23:57

    미국 가니 문화생활도 하고... 혜빈 아버님과 섹스폰 잘 어울린다. 옆에 진서 폼은 완전 죽여주는데.... 귀국하면 연주회 하는 거죠? 기대만땅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hog05055 BlogIcon 이준원 2012.06.25 20:26

    선생님 멋져요~~^^

구역모임

2012.06.19 03:49 | Posted by yangssam

 피셔스에서 구역모임이 있었다. 한달에 한 번 . 대부분의 구역식구들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까운 피셔스에서 산다. 인디폴에서 10분정도 거리. 구역식구 중 우리 가족만이 먼시에..      가장 멀다.

오늘은 신부님 친구분께서 피정때 강연을 하시러 오셨다. 그래서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잠언 공부를 하기로 했다. 간단한 저녁 식사는 각자 한가지 음식을 해 와서 부페식으로 밥을 먹는 것이다. 나는 잡채준비. 멀리 있다고 음식을 안 챙겨와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할 듯 해서... 멀리 있는 우리를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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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정말 화려하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요리를 잘 하신다. 떡, 식혜, 순대, 족발.. 오늘은 정말 평소에 보기 힘든 한국 음식들이 많다. 맛난 음식 배부르게 먹고 잠언 12장에서 16장을 공부하였다. 오늘의 공부 내용의 핵심은 분노하지 않는 나. 욕심, 겸손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다. 미국에 와서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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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수달 2012.06.21 23:52

    좋은 사람 옆엔 언제나 좋은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죠! 미국가서 신앙심이 더 깊어지겠어요^^

보리스 고등학교

2012.06.14 03:46 | Posted by yangssam

 지난 3월 . 아빠의 봄방학과 아이들의 봄방학이 달라서 아까운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소중히 활용하지 못하였다. 아빠만 두고 우리 끼리 어디 갈 수 도 없고... 근데.. 먼시에서 유일하게 보리스는 볼주립대 부속 학교라서 볼주립대학교와 모든 학사 일정이 일치한다. 어차피 혜빈이는 9월이 되면 고등학교로 가야 해서 학교를 옮겨야 하니.. 이번 기회에 보리스 고등학교로 한 번 지원해 보기로 하였다. 보리스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까지 있는 부속 학교인데, 학교에 입학하기가 무지 어렵단다. 중간에 빠지는 학생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것.. 들어가는 것도 순서대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6월의 어느날. 뽑기를 해서 선택된 아동만이 들어갈 수 있다.

혜빈이는 학교에 들어가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gifted 학생을 위한 뽑기에 지원서를 냈다. 아무래도 일반보다는 확률이 높을 듯 하여... gifted 가 되기 위해서는 보리스 학교에서 자체로 치는 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 다행히 합격하여 뽑기를 하는 날 만을 기다렸다. 지원한 학생이 몇 명인지... 몇 명이 자리가 비는 지.. 등은 뽑기하는 날에만 알 수 있단다.

뽑는 날... 유치원생부터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지원한 학부모님들이 긴장되게 뽑기 과정을 지켜보았다. 유치원은 6명자격에 6명 모두 들어 갈 수 있고... 1학년은 10명자격에 1명만 들어갈 수 있고.. 3,4,5,7학년은 한 명도 들어갈 수 없고.. 그 나머지는 1명정도만 들어갈 수 있고.. 아무튼 유치원만 빼고 나면 1명이나 0명이다.

혜빈이 학년은 운좋게 1명. 자격학생은 4명. 1/4의 경쟁률속에서.. 제일 먼저 번호 43번이 불렸다. 43번은 혜빈이의 고유번호. 당첨이다. 어찌나 운이 좋은지..

처음에는 봄방학이 같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만으로 지원했는지, 당첨되고 나니, 좋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더 마음이 좋다. 혜빈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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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6.14 08:28

    오오오!!! 좋은 소식!
    그럼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미국에 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 양양 2012.06.14 11:23

      그러면 절~~~ 대 안되는데...

중학교 졸업식

2012.06.12 04:50 | Posted by yangssam

 미국에서 삶에 이제 슬슬 익숙해 지나 보다. 홈페이지에 글도 제때 올리지 못하고 이렇게 1주일이나 지나서야 글을 올리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무지 바쁘냐? 그건 또 아니다. 그런데도 뭐가 그리 피곤하다고 냄비까지 태워 먹었다. 피곤해서 잠시 누웠는데.. 그만 1시간이나 자 버려서..

지난주 화요일 6월5일 . northside middle school 에서 졸업식이 있었다. 학생수는 별로 많지 않은데 정말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서 관객석이 꽉 찼다. 미국의 졸업식은 한국의 졸업식 보다는 훨씬 재미있다. 먼저 8학년 밴드부 아이들이 노래를 여러곡 연주한다. - 가족들이 입장하는 동안..

식이 시작되니 8학년 합창부 아이들 중에서 한명씩 나와서 각자 노래를 한 곡씩 부른다. 나머지 학생들은 박수를 치거나 환호를 하거나.. 완전 축제 분위기.

약5명 정도의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고 난 뒤 합창부에서 축하곡을 한 곡 부르고, 밴드부에서 한곡을 연주한다. 그리고 난 후 학생들의 시상식. 그냥 분야별로 호명하면 해당 학생이 일어나서 가족들을 향해 서면 박수치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부각되지 않는 졸업식..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아주 간단한 말씀이 끝나면 졸업식도 끝이 난다. 한국과는 약간 다른 듯 하다. 정말 온 가족이 참여하는 즐거운 졸업식이라고나 할까?

참. 졸업식에서의 새로운 발견은 .. 흑인들은 같은 흑인이 상을 받거나 이름이 호명되면 아주 심하게 소리를 질러댄다는 것이다. 같은 민족끼리의 단합심.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지지하는 모습 같긴 하지만, 과연 이곳에 있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이 조금 되긴 하였다. 혹시 이런 행동으로 백인들이 흑인을 좀 다르게 대하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미국에서 소수 민족으로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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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부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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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부 아이들이 노래부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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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빈이는 수학을 잘 해서 한 번, 출석을 잘 해서 한 번 두번 호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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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분의 둘째도 졸업을 하였다. 졸업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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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옆에 있는 별 2개는 GPA 3.5 이상 그리고 ISTEP PASS+를 한개 이상 받는 학생들이다. 혜빈이는 GPA도 3.5가 넘고 ISTEP에서도 수학은 PASS+ 영어는 PASS 를 받았는데 이름 옆에 별 2개가 없다. 그래서 사무실에 물어보았더니 ISTEP  성적은 작년도의 성적을 반영했다나.. 작년에는 있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올해 성적을 반영해 주면 안 되느냐고 물었으나 아직 답이 없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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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neniner.net BlogIcon oneniner 2012.06.12 10:21

    졸업 축하축하!!!!
    글고 멋진 성적과 엄청난 적응력에 한번더 축하축하!!! ^^

  2. 바느질수다 2012.06.12 14:50

    혜빈아 졸업축하해^^

제리드 졸업 파티

2012.06.06 22:01 | Posted by yangssam

 2012.6.2

2시부터 6시까지 제리드집에서  제리드와 제리드 동생 매듀의 졸업파티를 한단다. 하필 이 날은 우리 진서가 무지 좋아하는 야구 시합이 3시에 있는 날이라 졸업 파티에 참석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제리드 가족의 간곡한 부탁으로 (6시 넘어서 와도 된다는 ) 야구 시합이 끝나자 마자 제리드 집으로 향하였다. 제리드 집에 도착하니 5시 50분. 파티는 거의 끝난 상태였다. 친구 몇몇과 친척들만 남아 계셨다. 우리는 남은 음식을 조금 먹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머물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제리드 가족도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우리가 오래 머물수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졸업 파티를 열어 준단다. 여자 아이들은 부모님이 만들어 주는 혹은 산 드레스를 입고 , 남자 아이들은 턱시도를... 졸업 시즌이 되면 이 집 저 집 졸업 파티가 많단다.  제리드 동생 매튜는 학교에서 레슬링 선수도 하고 사교적이라서 친구들이 무지 많이 왔단다. 200명 정도.. 와---우--- 난 그 많은 음식을 준비 했을 부모님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불평없이 즐거이 준비해 주시는 헌신적인 부모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맛있다고 이름 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 맛을 보았다. 한 컵에 3.8 달러 정도. 싼 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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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매튜, 제리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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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오레오 아이스크림과 열대과일 아이스크림.. 왼쪽은 혜빈양 , 오른쪽은 진서가 고른 아이스크림..  오늘은 혜빈 승 . 혜빈이 것이 조금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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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주는 날

2012.06.06 21:49 | Posted by yangssam

 6월 5일이면 학기가 끝이 난다. 학기가 끝나기 전에 1년을 정리하는 자리. 상을 주는 날이란다. 진서는 1년을 다닌 것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 해 상을 받을 거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그냥 참석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6개나 되는 상을 받았다. 출석상, 음악상, 미술상, 시민상, 학력우수상, 수학상.

공부도 공부지만 선생님들이 모범적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에게 주는 상들을 진서가 받은 것이다. 평소에도 성실한 우리 진서. 학교에서도 선생님말씀을 잘 듣고 있나 보다. ㅋㅋ

근데 최고로 좋은 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각 학년에서 2명만이 받을 수 있는데.. 이 상은 1년동안 책을 많이 읽고 문제를 잘 맞춘 아이들에게 주는 상이란다.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심지어 좋은 점수를 얻은 학생 20명 정도는 교장선생님과 식사도 했다는...  식사도 하고 상도 받고.. 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4 | 4.3mm | ISO-80 | No flash function | 2012:06:04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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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받으러 나가는 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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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선생님이 주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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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선생님이 주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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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느질수다 2012.06.12 14:47

    진서야 축하해^^ 착하고 성실함은 다른나라 샘도 다 알아주시는구나~

ALLEN 생일파티

2012.06.06 21:37 | Posted by yangssam

 2012.6.3 일요일 4-6시까지 메리언에 있는 롤러장에서 앨런의 생일 파티에 진서가 초대받았다. 메리언은 먼시에서도 위로 40분을 더 가야하는 곳.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조금 하다가 그래도 한 번 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생일 파티장으로 갔다. 아침 일찍 인디폴에 가서 미사 보고 캐슬톤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메리언으로 갔다. 매리언의 롤러장이 크지 않을거라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건 기대 이상이다. 밖에서 봐서는 이곳이 롤러장이라고 믿기 어려운 정도. 우리 나라 70년대 롤러장 느낌이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깨끗한 시설에 분위기도 쾌적하다. 롤러를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은 2달러. 혜빈이와 진서에게 인라인을 빌러주고 생일파티를 즐기라고 한 다음 우리는 근처 마트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 지난 번에 에어콘을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그 에어콘은 기숙사에 설치할 수 없단다. 크기가 안 맞다나.. 그래서 다시 사야 해서 마트에 들렀다. 에어콘은 환불해야 하는데... ) 월마트,굿윌, 달러 트리 를 돌아 본 후 다시 생일 파티 장으로 왔다. ALLEN 생일 선물로 기프트 카드를 준비했는데, 게임에서 진서가 우승하는 바람에 5달러 기프트 카드를 받았단다. 혜빈이도 또 다른 게임에서 이겨서 M&M 초콜렛을 받았다.. 참... 이런 일이.. 먼 곳에 생일 파티 장소를 잡아서 인지 학교 친구는 많지 않고 친척들이 많다.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 롤러장.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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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빈아.. 키가 무지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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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언에 위치한 롤러장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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