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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9.04 2013/8/1 브라질
  3. 2013.09.04 2013/7/31 아르헨티나- 이과수
  4. 2013.09.03 2013/7/30 아르헨티나 -뿌에르또 이과수

2013/8/2 브라질

2013.09.04 09:29 | Posted by yangssam

우리들 자체 city tour

예수상, 센뜨로, 산타 테레사, lapa 계단, 아빠네마

3대 간식 : 타피오까, 꿀팝콘, 츄러스 + 아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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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브라질 시티투어를 이용하려고 하였는데.. 아이들 할인이 제대로 적용되는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우리들끼리 자체적으로 도시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간 곳이 브라질 예수상. 너무나도 유명한 곳. 그 크기에 놀랄 수 밖에. 우리는 숙소에서 코르도바언덕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그곳에서 기차표를 샀다. 다행히 우리는 좀 일찍가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기차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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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경치도 멋지고, 함께 타고 가는 기차 안의 풍경도 좋고,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브라질의 도시 풍경도 좋고...거대한 예수상이 내려보는 모습도 좋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200sec | F/7.1 | 0.00 EV | 18.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3:08:02 0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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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의 비행탑승 시간을 지체시킨 브라질의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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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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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내려와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시내에서 내려서 중요 빌딩들을 구경하면서 걸었다. 물론 대성당도 보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중요한 건물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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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콜롬보 커피를 마시러 더 시내로 들어왔다. 콜롬보는 역사가 있는 커피점인데 커피도 팔고 다양한 빵류도 판다. 어른은 커피, 아이들은 빵류를 하나 선택해서 함께 먹어 보았다. 커피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아싸이도 먹어보았는데.. 슬러시 모양인데.. 천연과일 맛이 난다. 시원하고 맛있다. 우리는 이후로 아싸이 파는 곳이 보일 때 마다 한 잔은 사서 먹어보려고 노력했다. ㅋㅋ.  그리고 나무 같이 생긴 것을 쥬스로 파는 것이 있는 데.. 이름은 기억안 나는 데 맛은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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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에서 커피를 마시고 난 후 바로 근처 거리에서 산타테레사 가는 버스를 탔다. 산타테레사와 라파 지역은 위험한 지역이라고 하도 많이 들어서 가서도 무지 주의 하였다. 예전에는 전차도 다녔다는데.. 이제는 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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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에서 전통음식을 먹어보았다. 독특한 맛.. 한 번쯤 경험해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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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은 후 주변 거리를 즐기면서 라파계단을 찾아 내려갔다. 다양한 크기와 색깔, 모양의 타일로 만든 계단이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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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계단은 주요 도로와 무지 가까웠다. 조금만 내려오니.. 버스들이 무지 많이 다닌다. 우리는 아빠네마 해변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그곳으로 갔다. 파도가 무지 무지 센 아빠네마 해변.. 해변에서 잠깐 주변 경치를 구경한 후, 그곳에서 코파카바나 해변까지 걸었다는... 무지 먼 길인데...

비록 걷는 발걸음은 무겁고 힘들긴 하지만 , 걸으면서 얻게 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버스를 타서는 모르고 빠르게 스쳐갈 수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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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오는 길에 길가음식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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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 브라질

2013.09.04 09:25 | Posted by yangssam

오늘은 GOL 항공으로 리오로 가는 날이다. 탑승시각이 아침 7:20 이라 본이아니게 공항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 뉴욕에서는 그래도 자동차 안에서 잤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공항노숙이다. 7시를 조금 넘겨 공항에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양치도 하고 세수도 하고 하루를 공항에서 정리했다. 책도 읽고.. 피곤해서 일찍 자고 싶은데 공항의 문제점은 자리의 불편함과 조명의 밝음이다. 10시를 넘겨 겨우 의자에 불편하게 누워 잠을 청해 보나, 역시나 계속 깨게 된다. 우리 가족만 노숙을 하는 것 같아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조금 있었는데, 새벽쯤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아예 바닥에 1인용 매트를 깔고 자기집처럼 편히 자고들 계신다. 어찌나 부럽던지.. 아무튼 5시부터 체크인을 하고 있어 우리는 짐을 챙겨 공항안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편히 비행기를 탈 수 있기를 기대하며 7시 20분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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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 가면 리오데 자네이로다. 그런데 1시간이 지나가는데도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는다. 허걱! 오늘도 역시나 다시 비행기에서 내리란다. 리오 공항의 날씨가 좋지 않아서 무작정 기다리란다. 오 마이! 바라지도 않았던 공항 음식을 또 제공해준다. 무슨 복인지. 우리는 이과수 공항 안의 맛난 아침밥을 먹고 났더니... 비행기가 다시 출발한다고 해서 기쁘게 비행기를 탔다. 비록 리오에 도착하는 시각은 약 3-4시간 가량 늦어졌지만.. 어쩌랴 ------.공항에서 레알버스(13헤알)를 타고 (1시간30분 가량 걸림) 코파카바나. 예약한 숙소 (WALK ON THE BEACH) 에 가니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다. 그런데, 오늘의 두번째 사건!

호스텔 월드에서 예약한 이 호스텔에서 우리를 받아줄 수 없단다. 이미 돈도 다 냈는데..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미성년자라서 BAR가 있는 호수텔에 머물 수 없다는 것. ( 분명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나이제한이 표시 되어 있지 않았었는데.)  착한 STAFF(직원)은 우리를 위해 다른 숙소를 알아봐 주셨지만 JMJ Rio 2013 과 새 교황님의 리오방문으로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 사이 남편이 길거리 호객꾼에게 숙소를 물어보았고 시설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머물 수 있게 되었다. 비행기가 일찍 도착했으면 오후에 쎈뜨로 지역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다. 우리는 그냥 라면 스프에 스파게띠 면발을 넣은 스파게띠 라면을 먹고 근처 마트에 가서 간단 음료를 사와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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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 묵은 호스텔. 아침 식사를 준다는데, 부엌의 상태를 보니 아침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식당은 좋으나, 식기가 조금..)  그래서 오늘은 아침 먹기 전에 숙소를 나가기로.. 짐들은 잘 챙겨 reception 구석에 두고 7:20 이과수행 첫 버스를 탔다.

비수기라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꽤 있다. 40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고작 25분. 공원 open 시간 전에 도착했다. 우리는 입장권을 사기 전에 간단한 아침 요기를 하고 8시 입장표를 샀다. (어른170, 어린이115-12세까지)

이과수 폭포내 기차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정류장이 많지는 않다. 출발정류장,트레일정류장,악마의 목구멍 정류장- 가는 데 30분은 예상해야 한다.)

오늘의 여행 경로는 : 악마의 목구멍 - 어퍼,로어 트레일 - 보트투어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400sec | F/10.0 | 0.00 EV | 32.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3:07:31 08:12:57

악마의 목구멍: 정말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느꼈던 그 어떤 실망감을 이과수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로 채워주고 있다.  기차에서 내려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는 길도 너무 예쁘고 좋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3100 | Not defined | Pattern | 1/320sec | F/9.0 | 0.00 EV | 22.0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3:07:31 0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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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트레일 코스에서 내린후 다양한 트레일 코스를 구경하러 다닌다.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과수 폭포의 모습이 정말 멋지다. 아무래도 어퍼트레일보다는 로어트레일에서의 경치가 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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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을 걷고 난 다음, 우리가 예약한 보트투어를 하러 갔다. 보트 투어를 하러 가는 길이 또 장관이다. 만약 보트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던 풍경이다. 정말 보트투어 하기를 너무 잘했다. ( 나는 보트투어를 하지 않았다.겁이 많아서..ㅋㅋ) 보트 투어를 한 가족들의 말을 빌리면.. 정말 폭포 물을 맞을 때 너무나도 놀랐다고... 그래서 울 아들은 정말 팔딱팔딱 뛰었다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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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투어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찾아서 남은 돈을 쓰기 위해서 피자집으로 가서 점저를 먹었다. 그리고 브라질로 가는 버스 탑승. 아르헨티나에서의 출국심사는 .. 짐도 차에 그대로 두고 몸만 내리면 된다. 대신 브라질 입국은.. 짐을 갖고 내려고 입국심사 후 다시 내린 곳에서 다른 버스를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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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즈두브라질 터미널 바깥에서 내려서.. 다시 포즈두브라질 터미널 안으로 들어간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서 버스비를 낸다. 아르헨티나 페소도 사용가능하므로 돈을 다 쓰지 말기를...

터미널 안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서 내린다. ( 이 때도 동전 바꿔주시는 분께 공항에서 내린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오늘은 공항에서 노숙하는 날... 어떤 일이 벌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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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 여행이다. 오후 1시쯤이면 푸에르또 이과수에 도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후 2:30 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숙소는 예약되어 있지 않은 상태. 발품을 팔아 숙소를 알아보아야 한다. 날은 덥고 짐은 무겁고...

아! 힘들다.

검색한 바로는 엘구엠, 팀보호스텔이 괜찮다고 하는데...      일단 가격에서 엘구엠이 더 저렴하므로 엘구엠호스텔 쪽으로 가본다. 우리가 예약을 하지 않은 까닭은 남미는 겨울이고 여행비수기이기에 숙소를 쉽게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오산. 엘구엠에 자리가 없단다. 그러면 다른 곳으로 찾아가 보면 되는데, 덥다. 힘들다. 미리 정해놓은 목록같은 것은 잊은채 넋놓고 있으니 한 여직원이 길 건너 가보란다. 시설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나, 우리 가족을 위해 독방을 준다. 우리는 그냥  OKAY.  짐을 방에 던져 놓고 스파게티 라면을 끓여먹고 다시 동네구경하러 나섰다. 내일 이동할 버스 시간표. 가격도 알아보고 아르헨티나 이과수 투어보트도 예약하고 환전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동네가 정말 조그만하다. 칠레 아따까마 정도인데, 청결함에서는 아따까마에 뒤지는 ... 정말 작은 마을이다. 비록 작고 체계가 잘 잡힌 마을 같진 않지만 그냥 작아서 정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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