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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world

2012.08.21 09:32 | Posted by yangssam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바쁘지 않은 정말 한가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뭘했을까? 

지난 8월 7일,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우리는 할리데이 월드라는 수영장을 갔었다. 우리집 (먼시)에서 쉬지않고 달려 4시간이 걸리는 곳인데, 우리는 6시에 출발했다. 그곳에 도착하니 10시. ( 참 그곳 시간으로는 9시란다. ) 수영장 오픈이 10시라 조금 기다렸다가 수영장으로 입장. 그늘진 장소를 잡기 위해서.. 또 누군가는 재미난 놀이기구를 먼저 타기 위해서 아주 열심히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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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늘진 장소를 찾기위해서 줄을 섰다. 할리데이 월드는 야외 놀이기구와 물놀이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곳인데, 우리나라로 보면 캐러비언 베이와 에버랜드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대신 한국의 놀이동산에 비해 크기는 작은.... 

힘들게 왔으니 일단은 놀아봐야지.. 아이들은 슬라이드를 타러 열심히 다녔다. 아이들이 다녀온 후에 점심을 먹고 이번에는 모두가 함께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내가 탔던 슬라이드는 맘모스와 와일드비스트.  맘모스는 가족이 함께 타는 원형 슬라이드인데, 탈 때는 유유자적 탔지만 타는 동안 내내 고함을 지르느라 목이 아팠다. 정말 적당히 무서워지는 센스를 가진 슬라이드이다.  맘모스는 세계에서 가장 긴 슬라이드라나... 맘모스에 자신감을 얻어 와이드비스트를 타러 갔다. 인기가 많은 슬라이드인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난 이 슬라이드가 어떤 슬라이드 인지도 모른채 그냥 탄 것이다. 근데... 이것은 완전 ,,,,,,,,,,,, 무섭다.  놀이기구를 그렇게 잘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타는 내내 정말 무서웠다. 으악! 으악! 옆에 앉은 사람들.. 귀가 괜찮은지..

이 두 슬라이드를 타고 나니 또 무서운 뭔가(? 이름을 모르겠네 )를 타러 간단다. 난 절대 못간다 며 파도풀로 진서와 혼다와 함께 갔다. 파도풀에서 우아하게 ...

마지막 슬라이드를 타고 온 혜빈이의 말에 의하면, 그 슬라이드는 튜브가 90도 각도로 위로 올라가서는 단 한번에 그 높은 위치에서 떨어진단다.  한번의 짜릿함만이 있다고.. 탈만하다고.. ㅠㅠ

저녁늦게까지 있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지만.. 너무 먼 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섰다. 그래도 아주 짧고 굵게 재미나게 놀았다. 지금까지 가본 워터파크중에 최고인 듯 하다. ( 미국에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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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 월드에서는 모든 음료가 공짜이다. 위에와 같이 오아시스 표지가 있는 곳에 가면 얼음, 물, 환타, 콜라 등등 온갖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 혼다군과 진서군은 자그마치 9잔의 음료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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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썬크림도 공짜이다. 워터파크 곳곳에 위치해 있는 곳에서 썬크림을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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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샤워장이 야외 오픈이다. 씻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일단 수영복을 입고 비눗칠을 해서 야외에서 씻었다. 위에 있는 줄을 잡아 당기면 따뜻한 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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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15명 단체 였으면 저렴하게 왔을텐데 15명이 되지 않아 단체가격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입장하였다. 시간만 있으면 야외 놀이 기구들도 타볼텐데.. 아쉽지만.. 이제는 정말 가야할 시간이라 눈으로만 구경하였다. 참 이날 우리나라 축구는 브라질에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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