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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8 한인성당

2012.03.19 12:44 | Posted by yangssam

오늘은 한인성당 가는 날. 무지 피곤해하는 아이들을 깨워 인디애나 폴리스로 급히 갔다.

Canon | Canon DIGITAL IXUS 55 | Pattern | 1/500sec | F/5.6 | 0.00 EV | 5.8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12:03:18 23:55:42

한인성당의 신부님이 강론을 무지 잘하신다. 한국에 있을 때 우리 가족이 좋아했던 비산성당 신부님이 생각나는..  강론이 머리에 속속 들어오고 지루하지도 않다. 아이들은 멀다고 한인성당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나는 미국성당에서 못 알아들어 힘들었던 것에 비하면 영적으로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어 한인 성당이 좋다. 성당에서 좋으신 분들도 많이 만나고.. 카멜에 사시는 분, 피셔에 사시는 분, 포트 웨인에 사시는 분..  등등

자주 가면 좋을 텐데.. 참.. 그게 마음만큼 잘 안된다..

오후에는 모두들 숙제하기 바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저녁에 볼주립대로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우리가족은 정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배드민턴 채를 빌리는데 1달러가 필요하다고 해서 3달러를 준비해 갔는데..( 남편은 숙제를 해야 해서, 나,혜빈,진서만 ) 공짜란다. 1시간 가량 배드민턴을 치고 기분좋게 집으로 왔는데... 집에서 그만... 사건이 하나 생겼다.
이발하는데 3만원 가까이 든다고 해서 내가 진서 머리카락을 예쁘게 잘라주었는데..그만 애정이 너무 지나쳐서 많이 잘라 버렸다.. 진서말로 버섯머리라나.. 진서는 내일 학교를 안 간다고 울고.. 나는 미안하다고 싹싹 빌고..
울다가 자는 우리 진서.. 참.. 큰일이다.. 내일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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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수달 2012.03.19 21:13

    ㅎㅎ 웃음이 나네요. 진서에게는 미안하지만...
    넘치는 애정때문인데 어쩌나? 진서야! 모자쓰고 다니면 안되니? 미국은 모자도 용납할 것 같은데...

  2. cosmu 2012.03.20 15:29

    ㅋㅋ 나도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