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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해당되는 글 3

  1. 2012.08.13 미국 서부 여행 후기 완결편 (1)
  2. 2012.07.19 데스벨리,라스베가스 2
  3. 2012.07.19 라스베가스 (2)

6월 20일에 시작해서 7월 25일 새벽에 도착한 미 서부 여행을 마무리해 보고자 한다. 여행을 시작하려면 일단 며칠간의 여행을 할 것인지.. 어느 길을 따라 여행을 할 것인지.. 그곳에서 무엇을 구경할 것인지에 대한 대강의 그림을 가지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아주 자세한 그림까지는 필요하지 않고 대강의 그림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해서, 여행을 하면서 그림을 완성해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의 경우...  가고 싶은 곳을 일단 정한 후 미국의 지도를 펼쳐놓고 여행경로를 정하였다. 가고 싶었던 곳이 알래스카, 요세미티,옐로스톤, 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모뉴먼트밸리, 데스밸리 였기때문에 (꼭 가고 싶었던 곳 ) 고속도로 90번을 타고 씨애틀로 가게 되었고 해변을 따라 내려오면서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을 돌아 70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정보를 얻을 때 책도 좋고 블로그를 검색해도 좋다 )

 1. 국립공원에서 숙소 정하기 : 국립공원에서는 대부분 공원내 숙소를 이용하였는데.. 미국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숙소를  정해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단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의 경우는 잔트라를 이용하여 숙소를 정하였다. 옐로스톤과 그랜드캐년의 숙소는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은 편이었지만, 요세미티의 경우는 시설이  좋지 않았다. 요세미티 공원내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면 캠핑을 권하고 싶다. 캠핑을 하나 숙소에서 자나 그 질의 차이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엄청난 차이 ) 옐로스톤의 경우에는 대부분 8자로 여행을 하는데 위부분 8자에서 하룻밤, 아랫부분 8자에서 하룻밤을 자면 좋을 듯 하다.

2. 알래스카 크루즈 타기 : 크루즈 예약은 cruisesonly.com 에서 하였다. 미국에서는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예약할 수 없도록 막혀 있단다. 대표적인 알래스카 크루즈는 골든프린세스, 홀랜드, 스타프린세스.. 홀랜드의 경우, 한국에서 예약해서 오신 분들이 계신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 예약이 가능한 듯 하다.

3. 식사 해결 하기 :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스박스 ( 운반이 편하게 바퀴달린 것 ) , 휴대용 버너, 휴대용식기세트, 비닐테이블보, 냄비, 전기밥솥, 보온병, 전기버너 이다. 일단 아침은 시리얼이나 도넛, 사과로 해결하고, 점심은 라면 종류, 저녁은 밥과 김, 김치이다.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점심의 경우 휴게소를 찾아가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휴대용버너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다. ( 라면을 끓이기 힘들 경우를 대비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미리 넣어 두었다가 컵라면을 먹을 수도 ).. 저녁은 호텔안에서 밥을 한 후 김과 김치로 식사하기 ( 객실마다 에어콘이 있기 때문에 김치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았다. 혹시 걱정이 된다면 뿌리는 페브리지를 준비해도 좋다. ) 그리고 산에 들어가기 전에는 마트에서 장을 본 후 기본적인 음식을 준비한다.

4. 공원외 지역 숙소 정하기 : 국립공원의 숙소는 6달전에 예약을 했지만 그 외의 장소는 바로 전날이나 바로 그 날 프라이스라인 닷 컴을 이용하여 숙소를 예약하였다. 9시 10시에 숙소에 들어간다고 할 때 6,7시에 예약한 적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숙박료와 주차료가 비쌌다. 그래서 도시 외곽지역에서 잠을 잤다. ( 로스앤젤레스의 경우는 한인민박 이용 - 한인텔.컴- 아침, 저녁을 내가 먹고 싶을 때 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격도 호텔과 비교해 보았을 때 비슷했다 ) . 프라이스라인 닷 컴으로 예약할 때는 절대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입력하면 안 되고 한 번 두번 해서 딜에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금액을 입력한다. - 프라이스 라인 닷컴의 경우, 딜이 진행될 수록 처음보다 높은 금액을 입력해서 하고, 또 지역도 내가 원하지 않는 지역을 포함시켜가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5. 비용 :

가스 - 9000마일 ( 14400 km )  : 차점검비와 주차료를 포함해서 210만원 정도

숙박 - 총 26일 ( 크루즈 7일, 친구집에서의 2일 , 자지않고 달린 날 1일  제외 )  : 280만원정도

음식 - 과자, 음료수, 외식 등 모두 포함 : 140만원정도

입장료, 공연 -(  알래스카에서의 비용포함 : 알래스카에서의 관광료가 꽤 비싸다. ) : 200만원정도

기타 - 80만원 ( 기념품, 알래스카 가기 전 구입한 의류 포함 )

크루즈 - 일인당 100만원 총 400만원

정말 알뜰하게 열심히 달려온 여행이다. 3년 전 유럽 배낭여행을 했을 때는 역사와 문화 ( 문화재 ) 에 대해 많은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 미국 서부 여행에서는 거대한 대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한 여행이었다. 가는 곳마다 그 곳의 느낌이 다르고.. 경치도 다르고.. 이 거대한 대자연 속에서 아주 미미한 인간일 뿐인 우리들에 대한 생각들도 해 보고.. 겸손한 마음이 절로 생긴다. 35일 간의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1. 그랜드캐년 노스림 2. 레이니어 산  3.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4. 옐로스톤 5. 세도나 6.요세미티  7. LA 그리피스천문대, 게티센터...( 다른 가족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크루즈 ,라스베가스 를 꼽기도 하였다. )

알래스카가 빠졌네..ㅠㅠ  ( 우리 진서가 가장 좋아하는 곳 ) 

모든 곳이 다 좋았다. ... 일단 계획해 보시라... 그럼 길이 보일 것이다.

 6/20 -

 오마하

트래블인

 11

  6/30-7/7

알래스카

 골든 프린세스 크루즈  21  7/16           샌디에고 해변  송샘고모집
 2

 6/21-         오마하동물원 수풀스폭포

 수풀스

퀄리티인

 12  7/7           포틀랜드

 유진      홀리데이인

 22   7/17           라스베가스  트럼프
 3

 6/22-           배드랜드,데빌스타워,러쉬모어,크레이지홀스

 Gillette   베스트웨스턴

 

 13  7/8           샌프란시스코, 공연

 외곽숙소 올시즌랏지

 23  7/18            데스벨리,     라스베가스  트럼프
 4

 6/23            옐로스톤

 맘모스호텔

 14

 7/9           샌프란시스코 시내관광

 외곽숙소  24

 7/19           후버댐         자이언캐년

 카나브     실로인

 5

 6/24-           옐로스톤

 그랜트빌리지  15

 7/10          버클리

 스탁턴      익스텐디드스테이트어메리카

 25  7/20           브라이스캐년,그랜드캐년노스림  노스림내숙소
 6

 6/25-           그랜드티톤   ,잭슨시티

 포카텔로  슈퍼8

 16  7/11           요세미티  공원내숙소  26

 7/21           세도나,        사우스   림

 사우스림내 숙소
 7  6/26             솔트레이크시티

 펜들턴    레드라이언

 17  7/12          몬트레일,    솔뱅,          산타모니카

 한인민박 LA하우스

   7/22           사우스림  사우스림내 숙소
 8  6/27           레이니어산

 공항근처- 데이즈인

 18

 7/13          게티센터, 그리피스천문대

 한인민박 LA하우스    7/23            모뉴먼트밸리   이 곳을 끝으로 잠자지 않고 30시간을 줄 곧 달려 7/25일 새벽 1시 30분 먼시 도착
 9  6/28           시애틀  공항근처-데이즈인  19

 7/14          자동차박물관,공항,할리우드,그리피스천문대

 한인민박LA하우스      
 10  6/29           시애틀,        야구구경

 공항근처-더블트리

 20  7/15          유니버셜스튜디오  얼바인-친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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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정말 기획부터 마무리 까지 깔끔한 그리고 멋진 여행 하셨네요!!

오늘 하루만 지나면.. 이제 인터넷이 되지 않는 산속으로 간다. 그래서 인터넷이 될 때 글을 올려야 하는데, 자꾸만 게을러 진다. 시간이 지나면 까먹는데... 어쨌든. 아직 오늘하루가 끝나지 않았지만 일부분이라도 써 놓아야겠다.

오늘은 어제 못갔던 데스밸리에 가기로 하였다. 7시에 출발하여 9시10분쯤 단테뷰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데스밸리를 다 구경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관계로 두군데만 보고 돌아가기로 하였다. 하나는 BAD WATER, 다른 하나는  자브리스키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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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 죽음의 계곡. 이름부터 얼마나 자극적인가? 처음 여행을 준비할 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가 데스밸리였다.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바뀌었는데, 그 이유가.. 5년인가 전에 한국가족이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 건장한 서양 남자가 트레일을 걷다가 5시간만에 죽은 후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 등을 듣고 난 후에는 조금의 위험이 느껴졌다. 오늘도 출발전에 얼마나 고민했던지.. 그래도 온 김에 한 번 가 보자는 마음으로 출발. 첫번째 목적지인 자브라스키 포인트. 차에서 내리자 마자 뜨거운 열기가 내 몸으로 파고 든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더위의 공포.

자브라스키 포인트. 정말 넘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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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스키 뷰에서 죽는 시늉. ㅋㅋ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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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배드워터.

자브라스키 뷰에 갔을 때도 덥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배드워터에 오니, 정말 더위란 무엇인지를 확실히 느끼게 해 준다. 아주 뜨거운 바람이 나의 몸을 휘감고 뜨거운 햇살이 내 살갗을 태우는..  왜 사람들이 이 곳에서 죽었는지..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100F 다.  섭씨로 하면 40도는 넘지 않을까? 예전에 바다였던 곳이라 소금이 많다. 우리 아그들.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남들이 밟고 다녔을 이 땅에서 소금을 캐어서 먹어본다. 참으로 대범한 아그들이다. 그러고는 너무 짜지도 않고 먹을 만 하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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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드라이브에서 찍은 모습.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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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벨리에서 오는 길. M호텔 STUDIO B 부페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14.99.의 가격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우리 아그들. " 데스 밸리에서 죽을 뻔하지 않고 부페에서 배 터져 죽겠단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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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날씨가 너무 더워 오늘은 저녁에 나가기로.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고 나는 오랜만에 블러그 정리.  이제 해가 지면 또 라스베가스 밤 거리로 나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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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2012.07.19 09:48 | Posted by yangssam

송샘 고모네에서 맛있는 청국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샌디에고를 떠나왔다. 더 함께 하고 싶지만... 어쩔수 없는 일... 송샘. 남은 한달. 재미있게 지내!!!!!

샌디에고에서 5시간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을 하였다. 원래는 라스베가스에 오기 전에 데스밸리에 들릴려고 했지만 아침에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그냥 라스베가스로 오게 되었다.  아래는 우리가 묵을 별5개 트럼프호텔 ( 프라이스라인으로 정해진 호텔인데, 도착하니 하루에 25달러씩 더 내란다. 인터넷비 등등이 포함된 가격이라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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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거울에 텔레비젼이 붙어있다. 신기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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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공연을 보기 위해 호텔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나왔다. 라스베가스 중심부 스트립에는 정말 화려한 호텔들이 넘 많다. 눈이 혼란스러울 정도. 각각의 호텔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 검색을 하면 나오므로 나는 패스. 우린 그냥 길을 걸으면서 참 잘 지어놓은 호텔앞에서 가끔씩 사진 한장씩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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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개의 무료쇼를 보았는데, 그 중 하나인 분수쇼.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물의 모습이 아름답다. 분수쇼는 오후 3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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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의 모습을 재현한 호텔 . 베네치안.  아주 비슷하게는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진품의 가슴 떨림은 없다. 역시 강렬한 이탈리아의 태양과 함께 하는 강의 모습이 재모습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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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약한 쇼. LEGENDS IN CONDERT  . 다섯명의 가수 - 마이클잭슨, 티나터너, 레이디가가, 블루스 브라더스, 엘비스 프레슬리 - 가 진짜처럼 하고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 난 레이디가가와 블루스 브라더스가 제일 재미있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많이 닮긴 했는데 좀 늙어 보였고. 티나터너의 노래는 내가 잘 모르겠고..  마이클 잭슨도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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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지 호텔 앞에서 펼쳐지는 화산쇼. 쇼가 재미있긴 하나 너무 짧다. 8사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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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스트립을 걸어다니며 구경한 후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를 너무 좋은 곳으로 해 놓으니, 자꾸 숙소에만 가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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