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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에 해당되는 글 4

  1. 2012.08.13 미국 서부 여행 후기 완결편 (1)
  2. 2012.07.30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2
  3. 2012.07.29 그랜드캐년 사우스림1
  4. 2012.07.27 그랜드 캐년 노스림 (1)

6월 20일에 시작해서 7월 25일 새벽에 도착한 미 서부 여행을 마무리해 보고자 한다. 여행을 시작하려면 일단 며칠간의 여행을 할 것인지.. 어느 길을 따라 여행을 할 것인지.. 그곳에서 무엇을 구경할 것인지에 대한 대강의 그림을 가지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아주 자세한 그림까지는 필요하지 않고 대강의 그림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해서, 여행을 하면서 그림을 완성해 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의 경우...  가고 싶은 곳을 일단 정한 후 미국의 지도를 펼쳐놓고 여행경로를 정하였다. 가고 싶었던 곳이 알래스카, 요세미티,옐로스톤, 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모뉴먼트밸리, 데스밸리 였기때문에 (꼭 가고 싶었던 곳 ) 고속도로 90번을 타고 씨애틀로 가게 되었고 해변을 따라 내려오면서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을 돌아 70번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정보를 얻을 때 책도 좋고 블로그를 검색해도 좋다 )

 1. 국립공원에서 숙소 정하기 : 국립공원에서는 대부분 공원내 숙소를 이용하였는데.. 미국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숙소를  정해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단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의 경우는 잔트라를 이용하여 숙소를 정하였다. 옐로스톤과 그랜드캐년의 숙소는 가격도 좋고 시설도 좋은 편이었지만, 요세미티의 경우는 시설이  좋지 않았다. 요세미티 공원내에서 하룻밤 자고 싶다면 캠핑을 권하고 싶다. 캠핑을 하나 숙소에서 자나 그 질의 차이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엄청난 차이 ) 옐로스톤의 경우에는 대부분 8자로 여행을 하는데 위부분 8자에서 하룻밤, 아랫부분 8자에서 하룻밤을 자면 좋을 듯 하다.

2. 알래스카 크루즈 타기 : 크루즈 예약은 cruisesonly.com 에서 하였다. 미국에서는 예약을 할 수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예약할 수 없도록 막혀 있단다. 대표적인 알래스카 크루즈는 골든프린세스, 홀랜드, 스타프린세스.. 홀랜드의 경우, 한국에서 예약해서 오신 분들이 계신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 예약이 가능한 듯 하다.

3. 식사 해결 하기 : 여행을 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스박스 ( 운반이 편하게 바퀴달린 것 ) , 휴대용 버너, 휴대용식기세트, 비닐테이블보, 냄비, 전기밥솥, 보온병, 전기버너 이다. 일단 아침은 시리얼이나 도넛, 사과로 해결하고, 점심은 라면 종류, 저녁은 밥과 김, 김치이다.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점심의 경우 휴게소를 찾아가서 점심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휴대용버너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다. ( 라면을 끓이기 힘들 경우를 대비해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미리 넣어 두었다가 컵라면을 먹을 수도 ).. 저녁은 호텔안에서 밥을 한 후 김과 김치로 식사하기 ( 객실마다 에어콘이 있기 때문에 김치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았다. 혹시 걱정이 된다면 뿌리는 페브리지를 준비해도 좋다. ) 그리고 산에 들어가기 전에는 마트에서 장을 본 후 기본적인 음식을 준비한다.

4. 공원외 지역 숙소 정하기 : 국립공원의 숙소는 6달전에 예약을 했지만 그 외의 장소는 바로 전날이나 바로 그 날 프라이스라인 닷 컴을 이용하여 숙소를 예약하였다. 9시 10시에 숙소에 들어간다고 할 때 6,7시에 예약한 적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숙박료와 주차료가 비쌌다. 그래서 도시 외곽지역에서 잠을 잤다. ( 로스앤젤레스의 경우는 한인민박 이용 - 한인텔.컴- 아침, 저녁을 내가 먹고 싶을 때 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가격도 호텔과 비교해 보았을 때 비슷했다 ) . 프라이스라인 닷 컴으로 예약할 때는 절대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입력하면 안 되고 한 번 두번 해서 딜에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 홈페이지로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금액을 입력한다. - 프라이스 라인 닷컴의 경우, 딜이 진행될 수록 처음보다 높은 금액을 입력해서 하고, 또 지역도 내가 원하지 않는 지역을 포함시켜가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5. 비용 :

가스 - 9000마일 ( 14400 km )  : 차점검비와 주차료를 포함해서 210만원 정도

숙박 - 총 26일 ( 크루즈 7일, 친구집에서의 2일 , 자지않고 달린 날 1일  제외 )  : 280만원정도

음식 - 과자, 음료수, 외식 등 모두 포함 : 140만원정도

입장료, 공연 -(  알래스카에서의 비용포함 : 알래스카에서의 관광료가 꽤 비싸다. ) : 200만원정도

기타 - 80만원 ( 기념품, 알래스카 가기 전 구입한 의류 포함 )

크루즈 - 일인당 100만원 총 400만원

정말 알뜰하게 열심히 달려온 여행이다. 3년 전 유럽 배낭여행을 했을 때는 역사와 문화 ( 문화재 ) 에 대해 많은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 미국 서부 여행에서는 거대한 대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한 여행이었다. 가는 곳마다 그 곳의 느낌이 다르고.. 경치도 다르고.. 이 거대한 대자연 속에서 아주 미미한 인간일 뿐인 우리들에 대한 생각들도 해 보고.. 겸손한 마음이 절로 생긴다. 35일 간의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1. 그랜드캐년 노스림 2. 레이니어 산  3.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  4. 옐로스톤 5. 세도나 6.요세미티  7. LA 그리피스천문대, 게티센터...( 다른 가족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크루즈 ,라스베가스 를 꼽기도 하였다. )

알래스카가 빠졌네..ㅠㅠ  ( 우리 진서가 가장 좋아하는 곳 ) 

모든 곳이 다 좋았다. ... 일단 계획해 보시라... 그럼 길이 보일 것이다.

 6/20 -

 오마하

트래블인

 11

  6/30-7/7

알래스카

 골든 프린세스 크루즈  21  7/16           샌디에고 해변  송샘고모집
 2

 6/21-         오마하동물원 수풀스폭포

 수풀스

퀄리티인

 12  7/7           포틀랜드

 유진      홀리데이인

 22   7/17           라스베가스  트럼프
 3

 6/22-           배드랜드,데빌스타워,러쉬모어,크레이지홀스

 Gillette   베스트웨스턴

 

 13  7/8           샌프란시스코, 공연

 외곽숙소 올시즌랏지

 23  7/18            데스벨리,     라스베가스  트럼프
 4

 6/23            옐로스톤

 맘모스호텔

 14

 7/9           샌프란시스코 시내관광

 외곽숙소  24

 7/19           후버댐         자이언캐년

 카나브     실로인

 5

 6/24-           옐로스톤

 그랜트빌리지  15

 7/10          버클리

 스탁턴      익스텐디드스테이트어메리카

 25  7/20           브라이스캐년,그랜드캐년노스림  노스림내숙소
 6

 6/25-           그랜드티톤   ,잭슨시티

 포카텔로  슈퍼8

 16  7/11           요세미티  공원내숙소  26

 7/21           세도나,        사우스   림

 사우스림내 숙소
 7  6/26             솔트레이크시티

 펜들턴    레드라이언

 17  7/12          몬트레일,    솔뱅,          산타모니카

 한인민박 LA하우스

   7/22           사우스림  사우스림내 숙소
 8  6/27           레이니어산

 공항근처- 데이즈인

 18

 7/13          게티센터, 그리피스천문대

 한인민박 LA하우스    7/23            모뉴먼트밸리   이 곳을 끝으로 잠자지 않고 30시간을 줄 곧 달려 7/25일 새벽 1시 30분 먼시 도착
 9  6/28           시애틀  공항근처-데이즈인  19

 7/14          자동차박물관,공항,할리우드,그리피스천문대

 한인민박LA하우스      
 10  6/29           시애틀,        야구구경

 공항근처-더블트리

 20  7/15          유니버셜스튜디오  얼바인-친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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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정말 기획부터 마무리 까지 깔끔한 그리고 멋진 여행 하셨네요!!

 셔틀버스를 타고 그랜드캐년 서쪽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간단한 저녁을 먹고 다시 급히 셔틀을 타러 나왔다. 오늘 일몰 시각은 7시 49분. 마지막 셔틀시각은 7시 21분. 우리는 다행히 마지막 셔틀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일몰을 보기로 계획했을 때 , 원래 우리는 모하베 포인트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셔틀버스가 호피포인트까지만 간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을 호피포인트로 자연스럽게 모이게 하는 것 같았다. ( 왜냐하면 셔틀버스 운행시간이 해가 진 후까지이기 때문에, 포인트 여러곳에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을 운송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장소에서 일몰을 보게 되어 다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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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모습을 본 후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고 기프트샵에서 간단하게 구경을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천천히 일어나서 브라이트 엔젤 랏지 부근의 경치를 다시 한번 구경한 후 , 그랜드 캐년 동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랜드캐년 동쪽으로는 그랜드 캐년 뷰 포인트, 모란포인트, 데저트 뷰 포인트 등이 있는 데.. 오늘 우리가 가고자 하는 장소가 모뉴먼트 밸리인데.. 그랜드캐년 동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모뉴먼트 밸리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그래서 모뉴먼트 밸리에 가는 길에 동쪽 그랜드 캐년 포인트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랜드 캐년의 동쪽 풍경은 서쪽과는 약간 달랐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하였다.  동쪽 포인트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그랜드캐년 뷰 포인트. 확 트인 전망에 그랜드캐년만의 독특한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는 데저트 뷰 포인트. 그랜드캐년의 유명 건축가 . 매리 콜터의 작품이 있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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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저트 뷰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는 오른쪽의 사막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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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 뷰 포인트를 보고 그랜드 캐년과는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 이제는 모뉴먼트 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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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나에서 오후 5시쯤 출발하여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에 7시가 조금 넘어 도착하였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는 야바파이 랏지- 야바파이 랏지라고 해서 야바파이 포인트 바로 옆에 있는 것은 아니고 , 가까이 있긴 하지만 마켓 플레이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 6개월전에 몇개 남지 않은 방을 어렵게 구한 숙소.) 요세미티 숙소의 여파가 심하다. 아바파이 랏지도 요세미티 숙소 같지 않을까? 무지 걱정하며 숙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랜드 캐년 랏지 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지낼 만 하다. 텔레비젼도 있고 얼음기계도 있고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다.

오늘은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몸도 피곤하여 숙소에서 그랜드캐년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 좌충우돌 만국유랑기 미국편 - 또 본다. 벌써 3번째. 선우,근수가 나오는 모습이 너무 재밌다나.. ㅋㅋ.  그리고 국립공원 동영상 ) 주변 마켓에 가서 구경도 하고 일찍 꿈나라로...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은 정말 관광지이다. 편의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고 주차장이며 숙소며.. 부대시설의 크기가 장난아니다.

다음날 아침. 야바파이 포인트로 일출을 보러 갔다. 노스림에서와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왔다. 거대한 자연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모두가 똑같은가 보다. 어제 노스림에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는다. 혹시 말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정말 소곤소곤..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주변이 너무나도 고요하다. 거대한 자연앞에서는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마음속으로 느껴서일까? 야바파이 포인트의 일출은 임페리얼 포인트의 일출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난 일출보다는 일몰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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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을 구경한 후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비지터센터에 가서 주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비지터센터에서 하는 영화를 한 편 감상하고 마더포인트의 경치를 구경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사우스 케이밥 포인트로 갔다. ( 사우스림에는 4종류의 셔틀버스가 있는데, 하나는 동쪽, 하나는 서쪽, 다른 하나는 중심가 - 비지터센터와 마켓플레이스를 잇는 중앙 , 또 하나는 투사얀인가? 쪽으로 가는 셔틀버스이다.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는데, 비지터센터, 마켓플레이스 부근, 브라이트엔젤 포인트가 있는 곳, 그리고 동쪽으로 가는 그랜드캐년뷰부터 데저트 뷰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다. 그러나 많은 포인트들은 셔틀버스를 타야만 구경이 가능하고 자가용을 이용해서는 갈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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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 케이밥으로 간 이유는 트레일을 하기 위해서.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경치도 마음 깊은 곳에 여운을 남기지만, 온 몸으로 느끼며 체험한 경험은 더 많은 추억을 줄 거라는 믿음으로 우리는 어느 장소에 가든지 트레일을 한다. ( 원래는 11시간짜리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너무나도 하고 싶었지만, 여행의 막바지이고 체력도 많이 방전되어 2시간짜리 트레일을 하게 되었다. )

이곳에는 2시간, 4시간, 6시간, 11시간의 트레일이 있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과 마찬가지로 11시간 트레일은 그랜드캐년 협곡 아래에 있는 콜로라도 강까지 갔다 오는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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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나귀를 이용한 트레일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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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랜드 캐년 협곡 아래로 끝없이 내려가야.. 내려갈 때는 너무 좋은데.. 문제점은 올라올 때이다.  내려갈 때 내려다 본 그랜드캐년의 풍경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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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오 아 포인트에 도착. 내려오는 동안 너무 좋아 더 내려 가고 싶었지만, 남편의 만류로 다시 돌아 가기로.. ( 우리가 내려 간 트레일은 오전에는 해가 비치지 않아 트레일 하기 너무 좋으나, 12시를 넘어서는 순간. 그늘 한 점 없는 곳으로 변한다. 그래서 트레일을 하려면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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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가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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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을 마치고 다시 셔틀을 타고 야키포인트에 들러 구경한 후 다시 비지터 센터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차를 운전하여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이 있는 벌캠스 비지터 센터에 가서 주차하였다. 비지터 센터 옆 피크닉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 우리가 묵을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 짐을 풀고 다시 서쪽으로의 구경을 시작하였다.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630sec | F/2.4 | 4.3mm | ISO-80 | No flash function | 2012:07:22 14: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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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타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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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레드라인. 서쪽으로는 많은 포인트 들이 있다. 오버룩포인트, 마리코파포인트, 파웰포인트, 호피 포인트, 모하베포인트, 아비스포인트 마뉴먼트 크릭비스타, 피마포인트...

이 서쪽으로는 림트레일을 할 수 있다. 림트레일은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를 따라 걷는 코스인데 위험하지도 힘들지도 않다. 우리는 두코스는 림트레일로, 나머지는 셔틀로 움직이며 구경하였다.

서쪽의 풍경이 거의 비슷비슷한데 , 콜로라도 강이 얼마나 보이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기도 하였다. 가장 마음에 드는 ( 개인적으로 ) 포인트는 호피 포인트.  그냥 그랜드 캐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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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천둥, 번개도 경험하게 해 주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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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정도의 포인트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우리 아이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너무 하고 싶단다. 11시간짜리. 그러더니.. 무작정 내려간다. 단 10분이라도 내려갔다 와야겠다며.. 기특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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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의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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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제 저녁 먹고 다시 나오자.... 우리의 숙소. 브라이트 엔젤 랏지. 저렴하고 깨끗하고 위치 좋고.. 완전 대박이다. 강추합니다. 가격도 72달러 정도 ( 대신 침대 한개에 - 우리는 방을 2개 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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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정도 달려 도착한 노스림.

그랜드캐년을 여행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을 이야기 한다. 여행자의 90% 이상이 사우스림을 방문하고, 노스림을 방문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

우리는 운좋게 노스림 내 유일한 숙박 시설인 그랜드 캐년 랏지에 1박을 하게 되었다. Apple | iPad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2.4 | 4.3mm | ISO-100 | No flash function | 2012:07:20 19:20:08

우리가 노스림에 도착했을 때가 저녁때 쯤. 그 날의 일몰 시각이 7시 45분이라 짐을 숙소에 풀어 놓고 바로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향하였다.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은 사우스림에서 시작하고,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는 노스림에 위치에 있다. ( 처음에 여행계획을 짤 때 무지 헷갈렸던 부분 ) 숙소에서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가는 길. 너무나도 놀라웠다. 양 옆으로 펼쳐져 있는 엄청난 깊이의 그랜드 캐년의 모습. 길을 걷는데 양 옆으로 떨어질 까 봐 얼마나 무서웠던지...  우리 신랑은 라스베가스에서 탔던 놀이기구 만큼이나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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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이후 계속 이 포즈의 사진을 찍는다.  아마 7탄까지 찍었을 것 같은데.. 역시나 노스림에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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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 랏지. 매리 콜터 인가 하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 건물안 , 밖에서 그랜드 캐년 노스림의 모습을 정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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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5시 26분에 해가 뜬다고 해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숙소에서 25분 정도 떨어진 임페리얼 포인트로 갔다. ( 사방이 트여있어 일출을 보기 좋다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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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림에는 오는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인지 일출을 구경하러 온 사람도 10명 안팎이다. ( 사우스림에서도 일출을 보러 야바파이 포인트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출을 보러... 아주 대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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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고 아침을 먹고 숙소를 떠나기 전에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를 다시 찾았다. 어제의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오늘도 역시나 길을 걸어 가는 데 다리가 후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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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림을 보고 사색에 잠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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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기 있게 브라이트 엔젤 포인트 끝에 있는 바위 맨 꼭대기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였다. ( 혜빈양과 아빠 만 ). 나머지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중간까지만 올라가서 앉아 경기를 구경하였는데.. 중간만 해도 어찌나 무섭던지.. 우리 혼다군은 무섭다고 바위 벽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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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숙소를 떠올리게 하는 그랜드 캐년 랏지. 가격은 요세미티 보다 35달러 정도 더 비쌌지만 , 시설면에 있어서는 아주 차이가 많이 난다. 요세미티 숙소는 숫자가 많음에도 가격이 비싸고 시설이 안 좋았지만, 노스림의 숙소는 희소성에 있어서 그 가격과 그정도의 시설이면 아주 만족할 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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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오오!!! 그랜드 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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